[2022수시] ‘수시6장카드’ 최종 마무리 어떻게 할까.. ‘3대 변수 체크’

작성자 : 입시샘작성일 : 2021.08.13 14:57

2022수시 원서접수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6장의 카드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마무리지어야 할 때다. 수험생은 본인에게 적합한 전형별 특성을 따지는 것은 물론, 올해 입시판도의 변화까지 함께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올해는 전체적인 지형변화가 많다. 상위대학 중심으로 교과전형이 확대된다는 점은 작년과는 다른 지원양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약대 학부 선발이 시작되면서 자연계열 판도 역시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의대 선발인원이 건국대(글로컬)의 합류로 다시금 정점을 찍는다는 점 역시 자연계열 최상위권을 끌어당기는 요소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수는 수능최저다. 올해 수능체제가 공통+선택형으로 개편되면서 점수 산출법도 달라짐에 따라 문이과 유불리 문제가 대두된 상황이다. 인문계열 학생들이 자연계열 학생들에 비해 상위등급을 받기 어려워진다는 분석결과가 계속해서 나오면서 수능최저 충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본인에게 적합한 전형은 각자 다르겠지만, 재학생과 N수생 가릴 것 없이 학종 지원 가능성부터 타진해보는 것이 먼저다. 여전히 상위대학 수시에서는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종을 처음부터 배제하고 지원전략을 짜는 것은 6장의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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