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수능] 국수영 모두 ‘역대급’.. 표점 최고점 국어150점, 수학148점, 영어1등급 4.71%

작성자 : 입시샘작성일 : 2023.12.07 16:14

킬러문항을 처음으로 배제한 올해 수능이 역대급으로 어렵게 출제되면서 교육계가 들끓고 있다. 급작스러운 킬러문항 배제로 출제기조가 바뀐데다, 변별력 확보를 지나치게 의식한 탓에 국수영 모두 역대급 난도로 출제됐기 때문이다. 통상 수능에서 한두 과목을 어렵게 출제하면서 변별력을 확보했는데, 올해처럼 국수영 동시에 어렵게 출제된 건 수능 역사상 유일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게다가 통합수능의 부작용인 ‘선택과목 표점 격차’ ‘문이과 유불리’ ‘이과 침공’ 등이 역대급 N수생 참여까지 겹친 상황에서 심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험생들의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여기에 정부가 추진 중인 의대확대까지 겹쳐 내년 수능도 불수능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갑작스런 킬러문항 배제와 역대급 난도 출제로 인해 사교육 의존도를 더욱 높였다는 비판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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