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이과침공’ 심화하나.. 수학1등급 ‘이과생 싹쓸이’ 97% 미적분/기하

작성자 : 입시샘작성일 : 2023.12.11 16:16

올해 수능에서도 이과생이 수학 1등급을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과생의 인문계열 교차지원인 ‘이과침공(문과침공)’이 심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24수능에서 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의 97%가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이과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확률과통계 응시자는 3.5%에 불과하다. 지난해 수능에서 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의 81.4%가 이과생이었던 데 비해 15.6%p나 증가한 수치다. 첫 통합수능인 2022수능에선 수학 1등급 학생의 86%가 이과생이었다. 통상 미적분은 이과생, 확통은 문과생이 선택하는 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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